<10년의 고마움을 담아, 가장 먼저 찾은 선물>
안녕하세요.
결혼 10년 차 부부와 7살 딸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네 가족입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하자마자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했습니다.
유학 생활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아내는 낯선 환경에서 저를 묵묵히 뒷바라지해 주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쉴 틈은 없었습니다.
대구에 정착하자마자 쌍둥이 딸이 태어났고, 아내는 육아에 모든 시간을 쏟아야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고생한 사람은 저보다도 아내였습니다.
그러던 작년 말.
드디어 저희 가족도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저는 한 가지 생각만 했습니다.
"이번만큼은 아내가 원하는 건 다 해주자."
그렇게 시작된 인테리어에서 가장 먼저 결정한 가구가 바로 소파였습니다.
저희는 소파를 먼저 정하고, 그 소파를 중심으로 집 전체의 분위기를 만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많은 브랜드를 찾아봤습니다.
유명 해외 브랜드도 알아봤고, 수많은 후기를 읽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사용하던 가죽 소파에서 늘 아쉬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예쁘긴 했지만 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패브릭 소파를 중심으로 찾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처음 알게 된 브랜드가 바로 헷세드였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만난 운명, 아르포니오>
2025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대구 수성점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오은영 팀장님을 만났습니다.
소파를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헷세드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제품에 대한 이해와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 모델을 둘러보던 중, 저희 부부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소파가 있었습니다.
바로 아르포니오였습니다.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처음 만져본 순간의 느낌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부드럽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했습니다.
손끝에 닿는 순간 느껴지는 촉감, 몸을 기대는 순간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
마치 오래 사용한 최고급 담요를 처음 몸에 두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들 조차 부드러움에 매료되어 “엄마 아빠!!! 우리 이걸로 사면 안되요?” 라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사실 그때부터는 다른 브랜드를 보러 갈 마음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날 예상하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매장에 계시지 않던 대표님께서 전화를 주셨고, 오은영 팀장님을 통해 저희와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헷세드가 왜 탄생했는지, 왜 색을 이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왜 지금의 원단이 어떻게 만들어 지게 되었는지, 헷세드가 어떤 방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인지.
대표님께 직접 이야기를 듣다 보니 이건 단순히 소파를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아내와 저는 서로 눈을 마주봤고, 다른 브랜드는 더 이상 볼 필요가 없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날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아르포니오를 계약했습니다.

<우리 집 거실에 작품이 들어오던 날>
기다리던 배송날.
기사님들은 정말 꼼꼼하게 설치해 주셨고, 관리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포장을 벗긴 순간. 저와 와이프 모두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와..."
실제로 거실에 놓인 아르포니오는 완전히 다른 존재감이었습니다.
빛이 들어오는 시간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고, 조명에 따라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줬습니다.
아침에는 따뜻하고, 저녁에는 고급스럽고, 밤에는 마치 작품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건 그 이후였습니다.
대표님과는 배송이 끝난 뒤에도 여러 번 통화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원단 이야기, 소파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인생 이야기까지 나누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부산 출장 후 서울로 올라가시던 길에 직접 대구에 들러 제 사무실에서 커피까지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고객으로 만났지만, 가족처럼 대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 가족에게도 아주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쌍둥이에게 아르포니오는 소파가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아르포니오는 단순한 소파가 아닙니다.
우리 가족의 하루가 시작되는 공간입니다.
아침에 일어난 쌍둥이들은 가장 먼저 거실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아르포니오에 몸을 파묻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더 재미있습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가방을 내려놓고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이 바로 아르포니오입니다.
"아빠! 오늘은 여기서 놀 거야!"
하면서 스툴을 끌고 와 침대처럼 만들어 아이들만의 공간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어른들 눈에는 소파와 스툴이지만,
아이들 눈에는 비밀기지가 되기도 하고, 공주님의 성이 되기도 하고, 친구들을 초대하는 작은 집이 되기도 합니다.

쿠션을 이용해 인형들의 집도 만들어 줍니다.
오늘은 인형 유치원이 되었다가,
내일은 인형 병원이 되었다가,
또 어떤 날은 인형들이 잠을 자는 침실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끝이 없고,
아르포니오는 그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어 줍니다.

인형 놀이가 끝나면 또 다른 놀이가 시작됩니다.
등받이 쿠션과 작은 쿠션들을 하나둘씩 바닥에 내려놓고,
"바다는 용암이야!"
"여기는 다리야!"
라고 외치며 징검다리 놀이를 시작합니다.
한 칸 한 칸 조심스럽게 건너는 모습이 얼마나 진지한지,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어느새 거실 전체가 아이들만의 모험 놀이터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뛰어놀다가도,
어느 순간 조용해질 때가 있습니다.
찾아가 보면 놀다 지친 아이가 아르포니오 위에 몸을 웅크린 채 스르르 잠들어 있습니다.
포근한 촉감 때문인지, 아이들은 침대보다 소파에서 먼저 잠드는 날도 종종 있습니다.
열심히 놀다가 잠든 아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 소파가 단순히 예쁜 가구가 아니라 우리 가족의 추억이 만들어지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손님들은 묻고, 저는 자랑하게 됩니다>
손님들의 반응도 비슷합니다.
집에 오는 사람마다 가장 먼저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 소파 어디 거예요?"
대부분은 디자인에 먼저 놀라고, 직접 앉아보면 원단에 한 번 더 놀랍니다.
특히 초극세사 원단 특유의 부드러움과 탄탄함은 직접 만지고 앉기 전까지는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최근 미국에 거주 중인 작은할머니께서 한국에 잠시 들어오셨다가 저희 집에 방문하신 적이 있었는데,
아르포니오를 한참 동안 만져보시더니
"이거 미국에서는 못 사냐?"
라고 물으실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처음 만져보는 순간 느껴지는 촉감이 굉장히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아르포니오를 사용하면서 더 놀란 건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관리의 편리함입니다.
한 번은 지인 가족이 놀러 온 적이 있었는데, 5살짜리 꼬마가 혓바닥에 색이 진하게 물드는 막대사탕을 먹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신나게 놀다가 소파가 너무 좋았는지 아르포니오에 엎드려 얼굴을 이리저리 비비며 뒹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보니 소파 원단에 진한 남색 사탕 색소가 그대로 묻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ㅠㅠ
순간 정말 식은땀이 났습니다…..
"아... 큰일 났다..."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헷세드에서 설명해 주셨던 관리 방법이 떠올랐습니다. 급하게 키친타월에 물을 살짝 적셔 조심스럽게 문질러 봤는데, 놀랍게도 색이 점점 옅어지더니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너무 놀란 나머지 사진을 찍을 정신도 없이 바로 닦아버려서 지금 생각해도 사진을 못 남긴 게 가장 아쉬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또 한 번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다 보니 어느 날 원단 표면에 발톱 자국 같은 스크래치가 길게 생긴 적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이건 어쩔 수 없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것 역시 물을 살짝 묻힌 키친타월로 문질러 주니 자국이 점점 흐려지더니 완전히 사라진 “Self-healing”의 마법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헷세드는 단순히 예쁜 소파를 만드는 게 아니구나."
매일 사용하는 가족의 생활을 정말 많이 고민한 소재라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날 이후로는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손님들이 음료를 들고 앉아 있어도, 예전처럼 조마조마하지 않습니다.
예쁘기만 한 소파가 아니라 실제로 가족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파라는 점이 저희 가족이 아르포니오를 더 사랑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아내에게 주고 싶었던 선물, 가족의 추억이 되다>
사실 저는 좋은 소파를 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은 소파보다 더 큰 것을 얻은 것 같습니다.
고생한 아내에게 주고 싶었던 선물.
아이들의 놀이터.
가족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
그리고 하루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장소.
지금 저희 가족에게 헷세드는 그런 의미입니다.
10년 동안 고생한 아내에게 줄 수 있었던 가장 좋은 선물.
그리고 앞으로도 가족의 추억이 계속 쌓여갈 공간.
저희 가족의 아르포니오 이야기는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같습니다.

<10년의 고마움을 담아, 가장 먼저 찾은 선물>
안녕하세요.
결혼 10년 차 부부와 7살 딸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네 가족입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하자마자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했습니다.
유학 생활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아내는 낯선 환경에서 저를 묵묵히 뒷바라지해 주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쉴 틈은 없었습니다.
대구에 정착하자마자 쌍둥이 딸이 태어났고, 아내는 육아에 모든 시간을 쏟아야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고생한 사람은 저보다도 아내였습니다.
그러던 작년 말.
드디어 저희 가족도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저는 한 가지 생각만 했습니다.
"이번만큼은 아내가 원하는 건 다 해주자."
그렇게 시작된 인테리어에서 가장 먼저 결정한 가구가 바로 소파였습니다.
저희는 소파를 먼저 정하고, 그 소파를 중심으로 집 전체의 분위기를 만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많은 브랜드를 찾아봤습니다.
유명 해외 브랜드도 알아봤고, 수많은 후기를 읽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사용하던 가죽 소파에서 늘 아쉬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예쁘긴 했지만 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패브릭 소파를 중심으로 찾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처음 알게 된 브랜드가 바로 헷세드였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만난 운명, 아르포니오>
2025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대구 수성점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오은영 팀장님을 만났습니다.
소파를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헷세드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제품에 대한 이해와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 모델을 둘러보던 중, 저희 부부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소파가 있었습니다.
바로 아르포니오였습니다.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처음 만져본 순간의 느낌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부드럽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했습니다.
손끝에 닿는 순간 느껴지는 촉감, 몸을 기대는 순간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
마치 오래 사용한 최고급 담요를 처음 몸에 두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들 조차 부드러움에 매료되어 “엄마 아빠!!! 우리 이걸로 사면 안되요?” 라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사실 그때부터는 다른 브랜드를 보러 갈 마음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날 예상하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매장에 계시지 않던 대표님께서 전화를 주셨고, 오은영 팀장님을 통해 저희와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헷세드가 왜 탄생했는지, 왜 색을 이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왜 지금의 원단이 어떻게 만들어 지게 되었는지, 헷세드가 어떤 방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인지.
대표님께 직접 이야기를 듣다 보니 이건 단순히 소파를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아내와 저는 서로 눈을 마주봤고, 다른 브랜드는 더 이상 볼 필요가 없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날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아르포니오를 계약했습니다.
<우리 집 거실에 작품이 들어오던 날>
기다리던 배송날.
기사님들은 정말 꼼꼼하게 설치해 주셨고, 관리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포장을 벗긴 순간. 저와 와이프 모두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와..."
실제로 거실에 놓인 아르포니오는 완전히 다른 존재감이었습니다.
빛이 들어오는 시간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고, 조명에 따라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줬습니다.
아침에는 따뜻하고, 저녁에는 고급스럽고, 밤에는 마치 작품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건 그 이후였습니다.
대표님과는 배송이 끝난 뒤에도 여러 번 통화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원단 이야기, 소파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인생 이야기까지 나누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부산 출장 후 서울로 올라가시던 길에 직접 대구에 들러 제 사무실에서 커피까지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고객으로 만났지만, 가족처럼 대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 가족에게도 아주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쌍둥이에게 아르포니오는 소파가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아르포니오는 단순한 소파가 아닙니다.
우리 가족의 하루가 시작되는 공간입니다.
아침에 일어난 쌍둥이들은 가장 먼저 거실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아르포니오에 몸을 파묻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더 재미있습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가방을 내려놓고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이 바로 아르포니오입니다.
"아빠! 오늘은 여기서 놀 거야!"
하면서 스툴을 끌고 와 침대처럼 만들어 아이들만의 공간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어른들 눈에는 소파와 스툴이지만,
아이들 눈에는 비밀기지가 되기도 하고, 공주님의 성이 되기도 하고, 친구들을 초대하는 작은 집이 되기도 합니다.
쿠션을 이용해 인형들의 집도 만들어 줍니다.
오늘은 인형 유치원이 되었다가,
내일은 인형 병원이 되었다가,
또 어떤 날은 인형들이 잠을 자는 침실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끝이 없고,
아르포니오는 그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어 줍니다.
인형 놀이가 끝나면 또 다른 놀이가 시작됩니다.
등받이 쿠션과 작은 쿠션들을 하나둘씩 바닥에 내려놓고,
"바다는 용암이야!"
"여기는 다리야!"
라고 외치며 징검다리 놀이를 시작합니다.
한 칸 한 칸 조심스럽게 건너는 모습이 얼마나 진지한지,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어느새 거실 전체가 아이들만의 모험 놀이터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뛰어놀다가도,
어느 순간 조용해질 때가 있습니다.
찾아가 보면 놀다 지친 아이가 아르포니오 위에 몸을 웅크린 채 스르르 잠들어 있습니다.
포근한 촉감 때문인지, 아이들은 침대보다 소파에서 먼저 잠드는 날도 종종 있습니다.
열심히 놀다가 잠든 아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 소파가 단순히 예쁜 가구가 아니라 우리 가족의 추억이 만들어지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손님들은 묻고, 저는 자랑하게 됩니다>
손님들의 반응도 비슷합니다.
집에 오는 사람마다 가장 먼저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 소파 어디 거예요?"
대부분은 디자인에 먼저 놀라고, 직접 앉아보면 원단에 한 번 더 놀랍니다.
특히 초극세사 원단 특유의 부드러움과 탄탄함은 직접 만지고 앉기 전까지는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최근 미국에 거주 중인 작은할머니께서 한국에 잠시 들어오셨다가 저희 집에 방문하신 적이 있었는데,
아르포니오를 한참 동안 만져보시더니
"이거 미국에서는 못 사냐?"
라고 물으실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처음 만져보는 순간 느껴지는 촉감이 굉장히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아르포니오를 사용하면서 더 놀란 건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관리의 편리함입니다.
한 번은 지인 가족이 놀러 온 적이 있었는데, 5살짜리 꼬마가 혓바닥에 색이 진하게 물드는 막대사탕을 먹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신나게 놀다가 소파가 너무 좋았는지 아르포니오에 엎드려 얼굴을 이리저리 비비며 뒹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보니 소파 원단에 진한 남색 사탕 색소가 그대로 묻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ㅠㅠ
순간 정말 식은땀이 났습니다…..
"아... 큰일 났다..."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헷세드에서 설명해 주셨던 관리 방법이 떠올랐습니다. 급하게 키친타월에 물을 살짝 적셔 조심스럽게 문질러 봤는데, 놀랍게도 색이 점점 옅어지더니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너무 놀란 나머지 사진을 찍을 정신도 없이 바로 닦아버려서 지금 생각해도 사진을 못 남긴 게 가장 아쉬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또 한 번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다 보니 어느 날 원단 표면에 발톱 자국 같은 스크래치가 길게 생긴 적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이건 어쩔 수 없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것 역시 물을 살짝 묻힌 키친타월로 문질러 주니 자국이 점점 흐려지더니 완전히 사라진 “Self-healing”의 마법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헷세드는 단순히 예쁜 소파를 만드는 게 아니구나."
매일 사용하는 가족의 생활을 정말 많이 고민한 소재라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날 이후로는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손님들이 음료를 들고 앉아 있어도, 예전처럼 조마조마하지 않습니다.
예쁘기만 한 소파가 아니라 실제로 가족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파라는 점이 저희 가족이 아르포니오를 더 사랑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아내에게 주고 싶었던 선물, 가족의 추억이 되다>
사실 저는 좋은 소파를 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은 소파보다 더 큰 것을 얻은 것 같습니다.
고생한 아내에게 주고 싶었던 선물.
아이들의 놀이터.
가족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
그리고 하루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장소.
지금 저희 가족에게 헷세드는 그런 의미입니다.
10년 동안 고생한 아내에게 줄 수 있었던 가장 좋은 선물.
그리고 앞으로도 가족의 추억이 계속 쌓여갈 공간.
저희 가족의 아르포니오 이야기는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같습니다.